[뉴스엔 유경상 기자]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변호사가 지난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여 "의사 집안 처가댁에 인정받았다"며 입담을 뽐냈습니다.
출연진들은 노종언 변호사에 대해 "사모님과 처가가 다 유명한 의사다. 홀로 외롭게 변호사나 하고 있는"이라고 농담했고, 노종언 변호사는 "벌이가 시원치 않지는 않다. 의사들은 기본 기준이 다르다"고 말했는데요.
노 대표변호사는 "변호사는 6시까지 고객분들 만나고 이후에 서면을 쓴다. 착수금을 받고 소송이 끝나고 성공보수를 받는다. 그게 보통 2년 정도 걸린다. 그 전에는 벌이가 그렇다"며 착수금과 성공보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의사들은 이해를 못한다. 의사들이 기본적으로 돈을 잘 번다. 쟤는 새벽 2시까지 일하는데 가져오는 돈이 왜? 이해를 못하시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처가의 반응이 ‘동치미’ 출연 후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노종언 변호사는 “‘동치미’ 나오고 나니까 TV에 나온 사람이라고 하더라. ‘동치미’에 나온 게 큰 것 같다. 전 국민이 다 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