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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前 소속사·유튜버 고소...2차 기자회견 열까 [공식입장 전문]

  • 구분 일반
  • 작성자 법무법인존재
  • 작성일 2023-09-07
  • 조회수 288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존재​입니다.


당소가 대리했던 오메가 엑스는 지난 5월 전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법적 분쟁을 종료하였습니다. 당소도 큰 분쟁으로 번지지 않고,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로 정리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청년 예술인들의 꿈과 K-POP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러나, 불과 3개월만에 예기치 않게 다시 이들을 만나게 되어 참담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한 유튜버의 방송을 통해 오메가엑스가 전 소속사 스파이어와의 갈등과 템퍼링 의혹으로 법적 대립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해,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폭언, 폭행, 성추행 등을 당한 것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했습니다. 이후 여러 조율과정 후 올해 5월에는 스파이어와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는데요. 


그러나 지난 8월 말,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강 모 대표는 유튜버 인지웅을 통해 다날엔터와 양수인이 자신들을 기망하고 IP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오메가엑스가 다날엔터 관계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은 *템퍼링에 해당한다고 비난하였습니다. 


(* 템퍼링 : 소속사가 아이돌의 의사와 상관없이 다른 소속사로 옮기거나, 다른 소속사와 협력하여 아이돌의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에 오메가엑스 소속사 아이피큐는 8월 29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오메가엑스를 주제로 한 영상을 게시한 유튜버 인지웅을 대상으로 방송금지 가처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에 관한 형사 고소를 완료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또한 해당 유튜버 영상에 나타난 주장을 바탕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국내외 게시물 및 댓글, 유튜버 영상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온라인 게시물 일체를 민·형사 고소할 예정입니다.


전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3자 합의 내 일방적 귀책 사유에 따른 손해 배상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 강제 추행, 정서적 학대에 따른 민·형사 고소 진행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아이피큐는 오메가엑스의 템퍼링 의혹에 대해 "SBS와 강 기자의 오메가엑스 템퍼링 가담'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당연하게도 해당 의혹에 대한 녹취 또한 존재할 수 없다"라며 해당 내용을 주장한 유튜버 인지웅 채널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이로 인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한 당사의 법적 대응은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유튜버 인지웅조차도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이 녹취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녹취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녹취본은 없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아래 아이피큐 입장문 전문을 첨부합니다.



이하 아이피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피큐 입니다.

2023년 8월 29일 현재, 당사의 법적 대응 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유튜브 <인지웅 K-pop idol trainer> 채널에 게시된 본 사안 관련 영상들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에 대한 형사 고소 완료

2.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의 3자 합의 내 일방적 귀책사유에 따른 손해 배상 및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영업 방해, 강제 추행, 정서적 학대에 따른 민∙형사 고소 진행 중

3. 유튜브 <인지웅 K-pop idol trainer> 채널에 게시된 주장들을 바탕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국내/외 게시물 및 댓글과 해당 채널에 게시된 영상을 확대, 재생산하는 온라인 게시물 일체에 대한 민∙형사 고소 진행 예정

현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사실이 포함된 모든 온/오프라인 게시물과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의 의도를 담은 게시물들은 선처 없이 민∙형사 고소가 진행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법적 절차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모두 완료했으며, 이후 관련 게시물들의 삭제 또는 수정 등이 이루어지더라도 사전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본 사안이 시작된 계기인 ‘SBS와 강경윤 기자의 오메가엑스 템퍼링 가담’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연하게도 해당 의혹에 대한 녹취 또한 존재할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증거 자료에 대한 확인 절차 없이 뒤늦게 해당 녹취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번복한 유튜브 <인지웅 K-pop idol trainer> 채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로 인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한 당사의 법적 대응은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오메가엑스는 올해 1월,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공정한 법의 판결에 따라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폭언∙폭행은 모두 사실로 인정되었고, 이로 인해 가처분이 인용되었습니다. 이후 아픔을 딛고 일어선 열한 명의 멤버들은 그룹 활동 지속을 위해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추후 민∙형사상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전속 계약 해지 및 IP 양도 합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성추행 등에 대한 추가 소송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행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소송건에 대한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무혐의’ 판결 주장과 합의 조건 선 위반을 바탕으로 당사는 성추행 등에 대한 민∙형사 고소장을 접수했음을 알립니다.

당사는 다시 한번 오메가엑스의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해지와 아이피큐로의 영입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나 템퍼링 시도는 일절 존재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오메가엑스 열한 명의 멤버는 오랜 꿈이었던 연예 활동 지속과 수차례 이어진 폭언∙폭행 등의 피해로 무너진 개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법하고 진실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거짓된 모습을 연기하거나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하여 명확하고 정확한 증거 자료와 사실들을 토대로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 오메가엑스의 보호와 원활한 활동 지속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