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존재(당시 법무법인 에스)가 최근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 출신 윤지상 변호사를 대표 변호사로 선임했다.
윤지상 대표변호사(사법시험 45기)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2009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근무하며 13년간 판사로 활동해왔다. 지난 2월까지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해 이혼, 상속사건을 전담하는 등의 사건을 주도적으로 맡아 활동했다.
윤지상 변호사는 “가사사건을 전문성, 성실성을 가지고 합리적인 가격에 처리할 수 있는 전문 로펌을 만들고자 한다. 법관 시절 가장 애정이 가는 사건들이 가사사건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을 통해 윤 변호사가 다년간 쌓은 수많은 상속 재산분할 관련 유류분 및 기여분 사건, 이혼 후 재산분할, 면접교섭 관련 사건, 소녀보호사건 등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상속 및 이혼 등 가사법 분야 전반적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