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변호사회가 2024년 1월, 신임 감사로 법무법인 존재 신혜성 파트너 변호사를 선임하였습니다. 

 신혜성 변호사는

 2023년 2월 

서울가정법원 가사전문법관을 퇴임하고, 

법무법인 존재에 합류한, 

당소의 첫 여성 파트너 변호사입니다.

 신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에서 가정 및 소년사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특별 선발한 '가사·소년전문법관' 출신이며, 소년사건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넷플릭스 [소년심판]의 심은석 판사(김혜수 분)의 캐릭터 모델로 여러 조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16년 간의 법관 재임 시절 동안 가정법원 사건 외에도 민, 형사는 물론 행정, 국내/해외 사건까지 두루 다루며 가사 사건은 물론 여러 재판 실무에 관해서도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혜성 변호사는 "한국 여성 변호사회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책임감도 막중하다"는 취지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여성 변호사들은 물론 모든 법조인, 변호사가 필요한 모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성 법조인들이 현재까지 어쩔 수 없는 가정 및 커리어 양립에 최대한 구애받지 않고, 법조계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임기 동안 신혜성 파트너 변호사는 법조계에 대한 깊은 지식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국 여성변호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펼쳐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