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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센터/스포츠경향]오메가엑스 “‘탬퍼링주장 허위’ 이미 소명… 경찰조사나 협조하길”

  • 구분 일반
  • 작성자 법무법인존재
  • 작성일 2023-12-22
  • 조회수 184
오메가엑스 사진 출처 : 아이피큐 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존재 명예훼손대응센터입니다.


아이돌 오메가엑스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변호사가 스포츠경향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유튜버 인지웅 측이 꺼내든, 때 아닌 '승소' 언급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변호사는 21일 스파이어 및 유튜버 인지웅의 법률대리인이 발표한 입장에 대해 "가처분 결정에 대해 소송 비용을 기준으로 승패를 판단한다는 건 같은 법조인으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인지웅이 탬퍼링을 주장하기 위해 내놓은 근거 사실 대부분이 허위 사실로 판단해 영상물 삭제 등이 결정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노종언 대표 변호사는 이번 가처분 결정에서 인지웅이 템퍼링을 주장한 가장 핵심적 부분이 허위사실로 판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원은 인지웅이 ‘탬퍼링’이라고 말한 것은 단순 의견 표명으로 봤지만 탬퍼링을 하기 위한 사전 행위 주장은 허위사실로 판단해 영상에 대한 삭제를 결정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법원은 유튜버 인지웅이 주장한 


1. 오메가엑스와 다날이 함께 SBS에 청탁을 넣어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강 대표에 대한 성추행 및 폭행 기사를 터뜨림

2.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폭로 영상에서 연기를 했으며, 이는 멤버 중 한 명이 몰래 찍은 영상임

3. 오메가엑스가 대형 회사로 넘어갈 거라는 마음으로 판을 기획하고 공연을 망침

4. 오메가엑스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쪽에 넣은 고소들은 전부 5월 무혐의 판정이 남


이라는 내용을 허위사실로 판단하고 영상물 삭제를 명령했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기각 된 내용 중 모 유튜버와 SBS 언론사와 기자와 관련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이유는 신청권자(오메가엑스)의 범위를 넘어 심사 대상이 아니거나 이미 인지웅이 해당 영상을 삭제했기 때문"이라고 사실을 짚었으며,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흡연이나 음주를 했다는 것도 입증 책임이 신청인에게 있는데 충분히 소명되지 않은 것 같다"는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아이돌 오메가엑스는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강모 대표로부터 지속적인 폭행, 성추행, 폭언 등이 시달렸다는 팬들 및 업계의 폭로가 나온 후, 기자회견을 열어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고 계약 해지 후 현 소속사로 이적하였습니다. 


지난 8월, 연예 유튜버 인지웅은 이번 법원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내용 등을 바탕으로 오메가엑스가 템퍼링을 받고 소속사를 옮긴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소속사 아이피큐를 비롯해 오메가엑스 멤버의 부친으로부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된 상태인데요.



그런데, 여기에 덧붙여 인지웅은 현재 고의로 경찰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의혹에도 휩싸여 있습니다. 법무법인 존재 명예훼손대응센터 노종언 대표 변호사는 "인지웅은 주소지를 옮기고 사건기록 열람 등사에 시간이 필요하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주까지 한 차례도 조사를 받지 않았다""합법적 범위 내에서 시간을 끌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당당함을 주장하며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가처분 신청이 결정된 만큼 본안 소송 또한 제기할 것이고 명예훼손 여지가 큰 영상 전체 삭제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존재는 오메가엑스의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응원하며, 더 이상 꿈을 찾는 청년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단독 인터뷰 기사 전문은 스포츠경향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첨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